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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탄핵추진, 국익에 정면으로 위배”

열린 우리당내 경제전문가들이 7일 야권의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국익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야권을 강력 비난했다. 우리당 홍재형 의원은 이날 “탄핵이 추진될 경우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경제성장률이 2%대 이하로 추락할 위험이 있다 ”고 강조했다. 이계안 전 현대캐피털ㆍ카드 회장은“대통령 탄핵이 발의될 경우 외평채 가산금리가 폭등시키는 등 우리경제를 공멸시킬 수 있다”며 “눈앞의 선거국면 전환을 위한 볼모로 국가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덕구 우리당 민생 ㆍ경제 특별본부장은 “우리 경제는 물을 잔뜩 머금은 벽과도 같아 조그마한 충격에도 허물어 질 수 있는 상황인데 탄핵은 경제붕괴를 가속화시킬 것 ”이라고 경고했다. 강봉균 의원도 “회복국면에 들어선 내수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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