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종구 “이해찬총리 1가구 2주택” 매도 사과

국회 재정경제위 소속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은 5일 이해찬 총리가 1가구 2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며 ‘투기총리’로 매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의원은 “실무자들이 각 기관으로부터 분산된 자료를 수집, 수작업으로 최종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일부 착오가 있었음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료의 최종집계 과정에서 이 총리의 98년치 한해분 재산변경 등록사항이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 총리는 지난 93년 국회의원 최초 등록시 신림9동에 아파트를 한 채 소유하고 있었으며, 96년 다른 아파트 한 채를 추가로 매입하고 2년 뒤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3일 장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39명의 재산을 8ㆍ31 부동산종합대책의 잣대에 적용할 경우, 이 총리를 포함한 25명의 고위공직자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는 등 ‘투기장관’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