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노당 "말도 안되는 소리"
입력2002-12-11 00:00:00
수정
2002.12.11 00:00:00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측은 11일 민주당의 노무현, 이회창 양자 TV토론 공식 제의와 관련, "방송토론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는 일"이라며 강력히 성토했다.민노당 김종철 대변인은 "당선가능성만으로 TV토론을 주장한다면 10월에 가능성이 극히 낮았던 노 후보가 TV토론을 제의한 것도 말이 안 된다"며 "이 논리대로라면 그 당시 이회창, 정몽준 두 후보만 토론을 해야 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당 관계자들은 "TV합동토론은 '방송토론위원회'가 결정하는 일이다"며 "이 건을 결정은 위원회가 다시 열려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노당은 양자토론 문제가 계속 거론될 경우 법적대응을 포함,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현상경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