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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제 대응위해 DB마련 시급"

김재철 무역협회장

“중국은 오는 2010년이면 전세계 공산품 생산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무협이 국내 최초로 만든 ‘중국경제DB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고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무협의 이번 DB서비스는 중국에 대한 기초자료를 본격적으로 축적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협의 중국DB 서비스(http://tri.kita.net)는 지난 78년 이래 중국 전역의 경제자료를 총망라했으며, 특히 중국의 500대 기업 분석자료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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