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쇼핑몰 적립금제 경쟁

인터넷쇼핑몰 적립금제 경쟁인터넷 쇼핑몰들이 회원 유치와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적립금제도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들은 최근 일정 포인트에 이르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규 가입시 적립금을 제공하거나 상품별로 구매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금으로 누적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한통운 코렉스몰(WWW.KOREXMALL.CO.KR)은 구매금액의 1∼10%를 적립해주는데 주문날짜와 주문번호의 끝자리가 일치하거나 가입날짜와 고객번호 끝자리가 일치할때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삼성몰(WWW.SAMSUNGMALL.CO.KR)은 제품 구매를 통한 누적 마일리지가 3만점 이상이면 인터넷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해당계좌로 현금을 입금해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통신의 바이엔조이(WWW.BUYNJOY.COM) 역시 서울증권과 업무제휴를 맺고 증권고객 매매수수료의 3%를 쇼핑몰에서 적립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밖에 한솔CS클럽을 비롯해 LG이숍, 코렉스몰 등은 신규 가입시 2,000∼1만점의 적립금을 회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쇼핑몰마다 복잡한 적립금 사용 조건을 두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채 오히려 혼란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일정액 이상의 적립금을 전제조건으로 삼아 최소한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해야 가능하며 구매액의 일부를 적립금으로 결제하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07/04 17:43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