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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기업들] 현대택배

농촌자매마을 과학영농 지원

현대택배 김병훈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사랑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에게 전달한 빵을 직접 만들고 있다.

현대택배는 ‘회사 구성원간에 건강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사회라는 텃밭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한 톨의 소중한 밀알을 일군다’는 모토를 내걸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장 적십자봉사회를 운영하는가 하면 농촌자매마을을 후원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자매결연을 맺고 택배서비스를 무상지원하는 등 나눔경영에 적극적이다. 현대택배는 비무장지대 마을인 대성동 자유의 마을(조산리)을 포함한 민통선 이북지역 3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현대택배와 자매마을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현대택배는 이들 마을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경쟁력을 배가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과학영농 중심의 농업활동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현대택배 초청으로 3개 마을 주민이 현대서산농장을 직접 방문, 바다를 농지로 바꾼 ‘발상의 전환’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통일촌 이완배 이장은 “통일촌 입촌 33년만에 3개 마을이 함께 외부 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1사1촌을 통해 마을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서로 정(情)으로 더욱 돈독히 맺어져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 현대택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직장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참사랑 적십자봉사회’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목욕을 돕는다. 택배회사의 특성을 살려 회사의 지원을 받아 차량수송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아름다운가게와 무상택배지원 업무약정을 체결한 현대택배는 이번 연말을 맞아 ‘따뜻한 희망나눔, 사랑의 기증품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나눔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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