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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필드로 가자] 한국서 최고인기 있는 홀
입력2006-09-27 13:36:45
수정
2006.09.27 13:36:45
나인브릿지 하일랜드 9번홀<br>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베스트 18홀' 선정
[가을 필드로 가자] 한국서 최고인기 있는 홀
나인브릿지 하일랜드 9번홀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베스트 18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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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온오프 '페어웨이 암즈'
게이지디자인 'GAS 1 SQBT 웨지'
볼빅 '프로 비스무스'
야마하 인프레스 '뉴GRX 드라이버'
예스골프 'C456 드라이버'
투어스테이지 골프의류
초이스코리아 '롱기스트 프로'
포틴 'TC-770'
기가골프 'XF460 드라이버'
PRGR 'T3 레드'
캘러웨이 '퓨전 포지드 아이언'
한국의 베스트 홀은 어떤 골프장 어느 홀일까.
가장 아름다운 홀 18개를 모아 놓으면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이 될까.
2년마다 한번 ‘한국 10대 베스트 코스’를 선정, 발표하고 있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한국 베스트 18홀’을 뽑았다. 230개 개장 운영 중인 골프장의 4,000여개 홀 중 파4홀 10곳과 파3와 파5홀 각 4개씩을 선정해 18홀 코스로 만든 것.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참해 작성한 ‘2006 한국 베스트 18홀’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갖추고 샷 밸류와 전략성을 가지고 있는 곳을 뽑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미국이나 영국 등 골프 선진국에서는 주기적으로 베스트 18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뽑힌 ‘2006 한국 베스트 18홀’ 중 패널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홀은 좌우로 나뉘어진 페어웨이의 어느쪽을 공략하느냐에 따라 막판 반전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전략성이 돋보이는 나인브릿지 하일랜드 9번홀(파5)이었다.
파3홀 중에서는 아일랜드 그린인 우정힐스 13번홀, 파4홀 중에서는 일동레이크 마운틴 코스 9번홀과 남촌의 동코스 9번홀이 가장 전략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홀로 꼽혔다.
이밖에 선정된 홀은 파3의 경우 마이다스밸리 마이다스 코스 7번홀, 일동레이크 힐코스 9번홀, 핀크스 서코스 5번홀이었다. 파4홀은 곤지암 레이크코스 9번홀, 안양베네스트 아웃코스 2번홀, 핀크스 서코스 9번홀, 화산 인코스 18번홀, 서원밸리 서원코스 6번홀, 프리스틴밸리 프리스틴코스 7번홀, 포천아도니스 미들코스 6번홀, 휘닉스파크 레이크코스 11번홀이었고 파5홀은 남촌 서코스 8번홀, 서원밸리 서원코스 2번홀, 파인크리크 크리크코스 4번홀이 꼽혔다.
이 홀들은 패널들과 일반 골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코스 설계가, 교수, 프로골퍼, 골프 해설가 및 아나운서, 골프장 CEO, 클럽 챔피언 등으로 구성된 선정 패널들은 국내 최고의 파3, 파4, 파5홀 1홀씩을 추천했다. 이 작업은 지난 7월 7일 패널 모임이후 8월25일까지 진행됐다.
일반 골퍼들도 마찬가지로 1홀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8월11일부터 8월25일까지 보름동안 인터넷 투표를 실시, 한국 베스트 18홀 선정에 참여했다. 그 결과 각각 4개씩 뽑는 파3와 파5홀은 일찌감치 순위가 가려졌으며 10개를 선정하는 파4홀은 마지막까지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경합이 벌어졌다.
한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앞으로 홀수년도에는 ‘한국 10대 베스트코스’, 짝수년도에는 ‘한국 베스트 18홀’을 지속적으로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6/09/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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