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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즈, 금성테크 합병평가액 17% 하향조정

“투자자 보호위해”…감자비율도 5대1로 변경

루티즈가 도시광업체 금성테크와의 합병비율 및 감자비율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자 및 합병가액 조정을 통한 루티즈와 금성테크의 합병비율은 1대 2.343(10대1감자 적용시 1대 1.172)으로 702만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또 인수대상 업체인 금성테크의 합병 평가액이 178억원에서 147억원으로 조정되고 주당 평가액도 5,940원에서 4,921원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금성테크가 합병을 통해 발행하는 신주는 420만여주에서 350만주(10대 1감자 적용시)로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다. 감자비율은 종전 10:1에서 5:1로 변경돼 감자후 주식수가 기존에 4,258,552주에서 8,517,104주로 변경된다. 루티즈 관계자는 “금성테크 합병 평가액이 줄어드는만큼 루티즈 기존 투자자들에게 배정되는 주식비율이 커져 수혜가 늘 것”이라며 “감자∙합병이 동시진행으로 주가가 급락해 피해를 본 주주들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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