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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산물 10억2천만달러 수출

작년 동기 대비 7.1% 늘어

해외 홍보 강화 등으로 한국 농산물의 올해 상반기 해외 수출 규모가 10억2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의 농산물 수출규모는 10억2천1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7.1% 증가했다. 김치와 인삼, 고추장 등 가공농식품이 작년보다 2.6% 늘어난 7억6천800만달러를기록했고, 사과와 배 등 신선 농산물은 2억5천300만달러로 23.5%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닭과 오리 등 가금육이 작년 동기에 비해 225%나 늘어나 가장 높은증가율을 기록했고, 이어 과실(58.2%), 화훼(36.2%), 채소(22.2%) 등이 많이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억5천900만달러로 우리나라 농산물을 가장 많이 수입했고,그 다음은 미국(1억2천400만달러), 중국(1억200만달러), 러시아(9천100만달러) 등이었다. 농림부 관계자는 "해외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환변동 보험료 지원 등의 수출촉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올해 수출 목표액인 23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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