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重, 3억달러 컨테이너 수출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타이완 해운업체와 3억2,0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연말까지 약 70억 달러 정도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은 10일 타이완 양밍해운(Yangming Marine Transport Corporation)으로 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3억 1,680만달러(1척당 7,92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 4척은 8,2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이며 최대 속력은 시속 48㎞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양밍해운에 컨테이너선 4척을 오는 2006년말부터 2007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선박부문에서 48억3,100만달러를 기록, 당초 올 목표액이었던 30억 달러를 이미 초과했으며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도 5억5,100만달러의 수주액를 기록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