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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받은 中企에 최고 1억원 지원

기술이전 받은 中企에 최고 1억원 지원 올해부터 중소기업들이 대학이나 연구소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화를 추진할 때 정부로부터 1억원까지 무이자로 신용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 기술이전 개발사업을 위한 신설하고 19일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외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등으로부터 우수기술을 이전받아 실용화ㆍ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추가 기술개발에 필요한 사업과제중 70%까지 1억원 한도내에서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급자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술공급자에 대한 제한 역시 없다. 상환조건은 1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지원범위는 시제품 제작비용과 시험검사비용등 기술개량 및 추가개발 비용이며 사업기간을 1년이내의 단기과제를 기본 대상으로 하되 평가를 거쳐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단, 제품화까지의 전과정 개발이 아닌 단순 시제품 제작, 검사ㆍ시험비용과 같은 특정부분에 한정될 때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업체 부담금으로 돼 있는 30%중 20%는 현물로 출자할 수 있지만 반드시 현금 출자비율이 10% 이상이 돼야 한다. 신청기업은 중진공의 현장실사와 서류평가등을 통해 1차심사를 받게 되며 여기서 통과한 업체는 업계 전문가ㆍ교수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현재 90억원의 출연자금을 확보한 상태며 연내 200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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