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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종 비중확대"<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온라인게임업종에 대한분석을 시작하면서 엔씨소프트와 웹젠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과 함께 각각 적정주가 12만5천원과 3만9천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영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온라인게임업체들이 해외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등이 미국에서 2개월 연속 인기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도 좋다고 진단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성장성과 업계 주도력 등을 감안할 때 세계적 기업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같은 수준에서 평가했으며 웹젠은 해외시장에서 성과가 검증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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