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에 공작기계 판매ㆍAS센터 설립

국내 중소공작기계업계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상하이에 판매 및 AS센터가 설립된다.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는 중국 현지에 상설전시장과 AS센터가 없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공작기계업계를 위해 화천기계, 남성정공 등 7개 중소공작기계사 공동으로 판매 및 AS센터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달 말 오픈 예정인 이 센터에는 현지인을 포함해 4명이 상주하면서 중국 딜러나 기업을 상대로 제품판매 및 AS접수를 받는다. 협회 회원사들은 물론 비회원사들도 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판매 및 AS요원을 파견할 수도 있다. 협회가 참가업체 모집, 알선을 담당하기 때문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철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이사는 “지난해 대중국 공작기계 수출이 2억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도 38%나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지만 중소공작기계업체들은 현지 상설 판매 및 AS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 센터를 향후 현지 현금거래, 독자입찰참여, 계약이행 등의 수출입 권한을 갖는 현지 법인체로 확대 발전시켜 중소공작기계업계의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