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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도시권 재협의 요청

경기도, 광역도시권 재협의 요청경기도는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광역도시권 설정과 관련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최근 결정내용에 경기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재협의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인국 경기도 건설도시정책국장은 이날 『광역도시권안에 경기지역의 3분의 2가 넘는 24개 시·군이 포함됐음에도 경기도와 해당 시·군의 의견이 무시됐다』며 『이 결정내용이 건교부에 의해 확정, 고시될 경우 광역도시계획 수립때 시·군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 국장은 『지난 6일 중앙도시계획위 심의에 참석해 「서울중심의 단핵권 대신 지역특성을 고려한 5개 권역으로 묶자」는 대안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중앙도시계획위 안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경기도는 서울의 혐오시설이나 받아들이는 지역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인완기자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07/12 18: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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