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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연초 지분 매각이 주가 촉매 기대"<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우리금융[053000]지주 정부 보유물량이 연초 매각되면 주가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80.2%에 달하는 예금보험공사 지분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는데 이 중 최대 5%를 1∼2월 중 처분하고 6∼7월에는 해외주식예탁증서(DR) 발행방식으로 15%를 매각하고 20%는 전략적 투자가들에게 넘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우리금융을 방문한 결과 우리증권, LG투자증권 통합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연체율 중 중소기업 여신 연체율은 11월에는 0.1%포인트 미만 오르는데 그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우리금융이 작년 하반기부터 수익증권 상품 판매를 강화해 11월말 기준 잔고가 1조원을 넘었으며 6월에 비해 36% 늘어난 것도 파악했다고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우리금융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1천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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