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銀 외국인 場막판 '사자' 급등

한미은행, 외국인 매수세 유입, 급등 한미은행이 장 마감 무렵 외국인 순매수 주문이 집중되며 급등했다. 29일 거래소시장에서 한미은행은 모건스탠리 증권으로 나온 3만7,000여주 매수 주문에 힘입어 전일보다 1,700원(10.97%) 오른 1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씨티은행의 공개 매수가격(1만5,500원)을 10% 가량 웃돈 가격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공개 매수가를 크게 넘어선 가격에 이뤄진 매수세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구경회 한화증권 연구원은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고 지분 보유 후 배당을 노린 전략이거나 6개월 이후 추가 공개 매수 때 고가로 인수 받을 것을 염두에 둔 전략일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어떤 이유로 매수에 나섰는지 속단하기 이르다"고 지적했다. 씨티은행의 유통 주식은 약 500만주(2.5%)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국내 소액 주주 물량은 100만주 정도로 추산된다. 이날 한미은행 거래량은 5만4,000주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