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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두산주류BG-산

주류업계 최초 브랜드 도형화 피어스클럽은 두산주류BG가 지난 10월 4년 만에 위스키시장에 새로 진입하면서 선보인 18년산 위스키다. 피어스클럽은 스코틀랜드의 모리슨 보모(Morrison Bowmore)사의 18년산 이상 원액으로만 만든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다. 피어스 클럽은 영국에서 귀족들의 모임을 뜻하는 말로 이 시대 신(新)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적 지위에 걸 맞는 바른 가치, 높은 품격을 추구하는 특별한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피어스클럽은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질, 맛, 향 등을 철저히 조사해 개발됐다. 정통위스키 스타일의 병 모양과 컬러, 8각형의 독특한 개별 상자 디자인은 매우 유니크 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 품질관리와 위조상품 방지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주석캡슐(Tin capsule)을 이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절제된 비주얼 및 레이아웃 배치도 피어스클럽이 시장에 정착하는데 단단히 한몫을 했다. 피어스클럽의 마케팅 전략도 독특했다. 피어스 클럽은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바탕으로 일정 업소를 중점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광고 캠페인은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17+1' 이라는 슬로건으로 18년산 위스키의 가치를 강조했다.또 업계 처음으로 강남 업소의 핵심고객 1만명에게 제품을 직접 샘플링해 제품의 로열티 구축하고 있다. 피어스클럽의 또 하나의 특징은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병당 출고가는 국내 17년산 위스키와 동일한 2만9,000원대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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