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방에서 은행 업무 처리하세요"

기업은행 '메가 TV'와 제휴 TV뱅킹 서비스 개시

기업은행은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TV를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TV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KT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메가 TV’와 제휴를 맺고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메가TV’를 통해 계좌조회와 이체, 신용카드, 대출, 외환 등 다양한 은행업무를 TV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의 TV뱅킹을 이용하려면 먼저 인터넷뱅킹 때 사용하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별도로 KT의 ‘메가 TV’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그 후 IPTV 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셋톱박스에 공인인증서가 저장된 USB 메모리를 연결해 인증을 받으면 TV 화면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메가 TV 리모컨으로 인터넷 TV 화면의 기업은행 뱅킹을 클릭해 인터넷뱅킹시에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자금이체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TV뱅킹 서비스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활용한 ‘인터넷TV(IPTV)’ 서비스의 일종이다. 인터넷 TV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 TV를 통해 다양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