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 기아차(000270)

신차효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아차는 올해 1ㆍ4분기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 증가 및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럽형 소형차 모닝(수출명 피칸토)과 SUV 소렌토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또 옵티마 후속모델이 지난 4월 서유럽시장에서 판매 증가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주력 차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카니발 후속 모델 출시로 가동률이 약 80~90%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수출은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반기부터 신차효과, 플랫폼 공유화물 확대에 따른 대당 재료비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고정비 절감 등 합리화 정책의 효과도 점차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로 인한 단기적인 실적 악화는 피할 수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현대차와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펀더멘털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6개월 후에는 1만7,000원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