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쿄 주가 12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29일 도쿄(東京) 증시에서는 이달말의 중간결산기를 앞둔 기업들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가 12년여만의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소액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팔자주문이 몰리면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오전장 한때 전날보다 356.35엔이 급락한 1만3,553.02엔으로 곤두박질쳐지난 21일에 기록된 종가 기준 12년 반만의 최저치(1만3,597.30엔)를 밑돌았다. 주가는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여 전날보다 270.39엔이 내린 1만3,638.98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상사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마루베니(丸紅)와 미쓰이(三井)물산, 미쓰비시(三菱)전기가 올들어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도요타 자동차와 소니, 혼다(本田)기연공업 등 국제적인 우량종목들도 덩달아 하락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