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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베니스영화제 30일 개막 등

[시네동향] 베니스영화제 30일 개막 등베니스영화제 30일 개막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인 제57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30일부터 9월9일까지 열린다. 상영작은 개막작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스페이스 카우보이」, 폐막작 중국 지아 장커의 「플랫폼」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마뇰드 올리베이라의 「팔라브라 에 유토피아」, 영국의 스티븐 프리어즈의 「리암」, 샐리 포터의 멜로드라마 「우는 남자」, 프랑스 사비에 보부아의 「셀롱 마티유」등이 있다. 아시아 영화로는 홍콩의 프루트 챈의 「두리안 두리안」,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의 「서클」등도 선보인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섬」이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유일한 작품. 이밖에 단편경쟁부문에는 「내사랑 십자 드라이버」(하기호연출)와 「자화상 2000」(이상열연출)이 진출한다. 베티블루 무삭제 상영 지난 87년 러닝타임 1시간40분으로 국내서 개봉된 「베티블루 37도2」(장 자크 베넥스 감독)가 13년만에 무삭제판으로 19일 재상영된다. 3시간5분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상영관은 서울 신사동의 오즈극장. 무삭제판에는 롱테이크로 잡은 3분여의 오프닝 정사 신과 벽난로 앞에서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 장면도 그래도 담겨 있다. 뿐만아니라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베티(베아트리체 달)의 열정과 분노, 에너지, 파괴본능의 본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제규필름 인터넷오픈 「쉬리」의 (주)강제규필름이 자체 인터넷사이트(WWW.KJGFILM.COM)를 개설한다. 강제규필름 웹사이트는 지난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20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정식으로 오픈한다. 이 웹사이트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인터넷영화전용관」 ▲일반인이 영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영화만들기」 ▲신인배우 발굴을 위한 「캐스팅, 구인, 구직」 ▲영화계뉴스 ▲네티즌투고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학교 서울`…다큐멘터리' 문화학교 서울은 17일부터 30일까지 「기획 영화제-다큐멘타리」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북극의 나누크」(감독 로버트 플래허티), 「우드스탁」(마이클 워드리히), 「라스트 왈츠」(마틴 스콜세지), 「가자, 가자 신군」(하라 가즈오) 등 약 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02)595-6002. 입력시간 2000/08/14 18:5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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