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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 케이블·위성TV 급성장 전망

亞太 케이블·위성TV 급성장 전망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케이블ㆍ위성TV의 광고 및 가입자 수입은 오는 2010년까지 137% 성장한 68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야티만 유소프 싱가포르 정보예술부 의회담당관은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2010년까지 이 지역내 텔레비전 보유 가구의 40%인 2억3,700만 가정이 케이블이나 위성 TV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아직 시장이 충분히 개척되지 않은 중국과 일본에 커다란 시장이 있다"고 내다보면서 한국과 타이완, 인도도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케이블. 위성 TV산업이 개발단계에 있다"면서 케이블업자들은 동남아 지역정부들이 방송법 규정을 완화하는 추세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경쟁심화와 가입자 기대치의 상승 등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연합 입력시간 2000/11/16 17: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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