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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개인용모니터, 日서 인기몰이

시장점유율 18% 차지… 미쓰비시와 선두 다툼

LG전자가 게임 사용자들을 위한 고화질ㆍ고성능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의 선전에 힘입어 일본 모니터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LG전자는 16일 일본 시장조사업체 BCN의 조사 결과 일본 시장에서 자사의 개인용 모니터 점유율(수량기준)이 18%에 달해 일본 현지 브랜드인 '미쓰비시'와 선두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또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도 올 3ㆍ4분기 시장점유율 8.2%(금액기준)를 기록, 국내 기업 최초로 4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3ㆍ4분기(4%) 대비 2배 정도 성장한 것이다. 회사 측은 게임 모니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10월 이후 일본 모니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성장한 것이 이 같은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모니터의 3ㆍ4분기 평균판매가격은 264달러로 일본 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9월 23인치 게임 모니터(W2363V) 출시를 계기로 일본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 왕국인 일본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엔씨소프트와 함께 게임모니터와 고사양 게임'아이온'의 공동 마케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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