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국적 부동산펀드사 잇단 방한

다국적 부동산펀드사 잇단 방한 최근 다국적 부동산 투자펀드사 관계자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계 연기금 투자펀드인 데스파(DESPA)를 비롯 투자은행인 라살 인베스트먼트 등 4~5개 투자회사의 이사급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국제 부동산시장의 큰 손인 이들 투자회사들은 리츠(REITs)제도 도입을 앞둔 한국 부동산시장을 탐색하는 게 방한 목적이다. 이들은 서울시내에서 대형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 관계자들을 잇따라 면담하는 한편 일부 우량 물건에 대해서는 가격협상까지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데스파는 최근 서울을 방문해 국내 오피스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3~4개 대기업을 찾아 빌딩 매수의사를 밝혔으며, 3월까지 현장실사 등 매입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계 투자은행인 라살 인베스트먼트도 이미 투자자금으로 3억~4억달러 정도를 조성한 뒤 최근 서울을 방문, 매입을 추진중인 물건에 대해 현장답사를 마쳤다. 이밖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캐피탈 마켓사 등 2~3개 업체가 조만간 이사급을 단장으로 한 투자 실무진을 한국에 보낼 계획이다. 이종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