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에 CI(Critical Illness)보험을 결합한 ‘변액 CI보험’은 대한생명에서 유일하게 판매중이다. 대한생명이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대한변액 CI보험’은 판매 9개월만에 19만5,000여건(수입보험료 1,000억원)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 보험상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사망보험금 뿐만 아니라 치료자금에도 투자실적을 반영해 지급한다. 80세 이전에 중대한 암ㆍ중대한 뇌졸중ㆍ중대한 급성 심근경색증ㆍ말기 신부전증ㆍ중대한 화상 및 부식(화약 약품에 의한 화상) 등으로 진단을 받거나 관상동맥 우회술ㆍ심장판막수술ㆍ5대 장기이식수술 등 8가지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보험금의 최고 ‘80%+a (1종은 50%+a)’를 미리 지급 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변액보험의 장점도 가미돼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기본 치료자금 80%(1종은 50%)에 운용수익에 따른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투자수익이 저조하더라도 최저 보험금(1계좌 가입시 1억원)을 보장 받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 또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계약자는 가입시점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채권형ㆍ혼합형)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년간 12회까지 펀드 변경도 가능하다. 이밖에 대한변액CI보험은 가입한지 5년이 넘고 피보험자의 연령이 45~65세 사이에 연금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