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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제트' 공개

화질-능동형 유기다이오드 탑재 4배이상 선명<br>성능-휴대폰 기능 최대 20개 동시실행도 가능<br>속도-800㎒로게임등 고용량 콘텐츠이용 수월


삼성전자의 모델들이 16일 싱가포르에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장착된‘제트(S8000)’를 선보이고 있다.

SetSectionName(); 삼성,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제트' 공개 화질-능동형 유기다이오드 탑재 4배이상 선명성능-휴대폰 기능 최대 20개 동시실행도 가능속도-800㎒로게임등 고용량 콘텐츠이용 수월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전자의 모델들이 16일 싱가포르에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장착된 '제트(S8000)'를 선보이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세계 휴대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런던, 싱가포르, 두바이 등 3개국에서 가진 글로벌 전략폰 론칭행사에서 신개념 풀 터치스크린폰 '삼성 제트(S8000)'를 선보였다. 제트는 지난 2년간 쌓아 온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화질과 성능, 속도에서 기존 터치스크린폰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트는 우선 3.1인치 WVGA(800×480) 능동형 유기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해 기존의 WQVGA AMOLE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꿈의 화질'을 보여준다. 또 DVD급 화질의 동영상 녹화·재생, 고화질 동영상포맷, 5.1채널 입체음향 등 최고의 화질과 음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일반 터치스크린폰이지만 스마트폰 못지 않은 기능을 갖춰 일반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터치폰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휴대폰용 운영시스템인 익스체인지 액티브싱크(Exchange ActiveSync)를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회사 메일이나 캘린더, 연락처, 일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모바일 웹브라우저인 '돌핀(Dolphin) 브라우저'를 탑재해 빠른 속도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고 최대 5개의 인터넷 창으로 동시 웹서핑과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든 휴대전화 기능을 최대 20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보유해 모바일PC와 같은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와이파이(Wi-Fi), HSDPA, 3D(차원) 내비게이션 등 스마트폰 수준의 기능도 들어가 있다. 속도면에서도 제트는 휴대폰으로는 최고 속도인 800MHz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모바일 인터넷과 카메라, 캠코더, 게임 등 고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사용할 때에도 끊김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3차원 사용자 환경(UI)인 '터치위즈(TouchWiz) 2.0'을 탑재해 휴대폰 화면의 큐브 6개면을 모두 활용하면 사진, 음악, 동영상, 라디오, 게임, 인터넷 등 멀티미디어 메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제트는 삼성전자 휴대전화의 DNA가 탄생시킨 새로운 종(種)의 휴대폰으로 세계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트는 영국, 싱가포르, 두바이를 시작으로 6월내에 세계 50여개국에 동시 출시되며 가격대는 400~50유로(70만~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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