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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M&A 회계기준 단일화 추진

국제회계기준이사회, 1년내 마련키로국제회계기준이사회가 스톡옵션이나 기업의 인수합병(M&A) 등에 관한 회계기준을 통일, 1년내에 관련원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사회는 현재 국가별로 회계기준이 제각각이어서 기준이 느슨한 미국의 경우 기업이익을 많이 계상할 수 있는 반면 기준이 엄격한 나라의 경우 이익계상에 상대적인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 불공평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국의 회계기준은 국가별로 회계사들이 구성하는 민간단체가 주로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사회는 각국 관련단체와 협의한뒤 향후 2,3년내에 통일된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톡옵션과 M&A 회계는 기업주가에 대한 영향이 크기 때문이 긴급하게 처리할 방침으로 이사회는 스톡옵션 지급을 인건비 항목으로 손익계산서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톡옵션 부여는 현금지급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으나 권리지급시에는 인건비에 산입하지 않고 있어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회계상 이익을 많이 내기 위해서 스톡옵션으로 급여를 대체, 인건비를 절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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