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추모공원 후보지 2곳은 어떤곳

◇서초구 원지동=경부고속도로 양재 IC에서 800m 거리에 위치한 원지동(청계산 옥녀봉 계곡 아래) 부지는 지목이 전답과 임야인 30년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곳이다. 반경 1Km이내에는 한국트럭터미널, 양곡도매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이번 후보지 평가에서 이곳은 추모공원으로 녹지, 주변 경관, 소음 등을 고려한 환경적합성에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점화물터미널∼양곡도매시장 사이의 25m 도로를 이용하면 교통문제 해결이 어렵지 않은 점 등도 긍정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구 오곡동=이 지역은 서울시의 서남단, 부천시와 인천시의 외곽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은 다른 후보지역에 비해 추모공원이 들어섰을 때 경제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한 추모공원 후보지 선정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서 가장 적합하고 행주대교, 서울∼김포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후보지로 추천됐다. 하지만 김포공항 인근으로 비행기 소음이나 인근에 오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것은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