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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총상금 500만달러로 증액
입력2001-02-04 00:00:00
수정
2001.02.04 00:00:00
US오픈 총상금 500만달러로 증액
2001년 US오픈의 본선 자동진출자격이 세계랭킹 50위까지로 크게 확대되고 총상금도 500만달러로 증액된다.
3일(한국시간) 미국골프협회(USGA) 집행위원회는 오는 5월1일 현재 세계골프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전년도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만 예선을 면제 받았다.
USGA는 또 일본프로골프(JPGA)투어와 호주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1, 2위 선수는 세계랭킹 75위 안에만 들면 본선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타야마 신고와 다니구치 도오루 등 2명의 일본 선수는 올해 US오픈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USGA는 US오픈대회 상금을 45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증액했고, 여자US오픈은 275만달러에서 290만달러, 시니어US오픈은 225만달러에서 240만달러로 상금을 각각 인상키로 했다.
한편 USGA 여성위원회는 새로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여자브리티시오픈에서 최근 5년간 우승자와 유럽여자프로골프(EULPGA)투어 상금랭킹 1, 2위 선수에게 여자US오픈 출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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