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교부 '남북 항공운송협정' 체결 추진

건설교통부가 남북 정상회담의 백두산 직항로 개통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남북 항공운송협정 체결을 추진한다. 16일 건교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건교부는 백두산 직항로 개설 및 항공운송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통일부 등 관련 부처와 조율이 끝나는 대로 북측과 논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북은 지난 1997년 10월 비행정보구역 통과와 항공기 관제 이양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1998년 2월 북한 비행정보구역 운항 및 상호 관제를 개시했다. 이후 2000년 6월 서해, 2002년 7월 동해 단축 임시 항공로를 개설, 현재 국적기들이 주 200여회 북한 영공을 통과해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남북 항공운송협정이 체결되면 운항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북한 정기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