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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라자] 中 교통관리 역점 ITS수요 증가 등
입력2001-08-15 00:00:00
수정
2001.08.15 00:00:00
서울경제-KOTRA 공동기획<지금 시장에선>
◇중국 교통관리시스템 수요 늘 듯
중국정부가 교통부문 기초시설의 건설ㆍ관리에 역점을 두면서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ITS)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속도제한 위반과 논스톱 방식의 통행료 수취시스템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지난 5년동안 도로교통설비에 8,800만위안을 투입했으며 앞으로도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중국서부 중심지인 쓰촨(四川)성은 2005년까지 550억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140만km였던 중국의 도로 총연장은 2020년에 230만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ctuktc@mail.sc.cninfo.net)
◇일본 복지용 경차 잘 팔려
일본시장에서 고령자나 장애자의 간병용으로 이용되는 복지용 경자동차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일반 소형승용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간병 기회가 많은 여성이 운전하기 쉽다는 점 때문이다.
지난 99년 복지용 경차의 판매대수가 전년에 비해 두배 늘어난 4,000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도 30% 증가한 5,3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휠체어에 사람을 태운 채 승하차가 가능한 차량은 일반 가정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해 복지용 경차의 70%에 가까운 3,500대를 차지했다.
(kotrafuk@lime.ocn.ne.jp)
◇파나마 생수시장 밝다
파나마(Panama)라는 말은 '물이 많다'는 뜻으로 파나마의 수질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아 왔지만 파나마 수도물의 질이 나빠지면서 생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월소득 800달러 이상의 파나마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는 지난 5년동안 수도물의 질이 나빠졌다고 보고 있으며 66%가 생수를 마실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의 젊은층 가운데 80% 이상은 생수를 살 의사가 있다고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생수를 마시는 사람은 3%에 지나지 않아 생수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ptyktc@psi.ne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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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용 게이트밸브
호주 FCA사가 생산협력업체 물색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액은 80만달러 정도 예상된다. (ktcmel@bigpond.com)
◇등산용품
프랑스 LAFUMA S.A.사가 한국산 등산화ㆍ등산복ㆍ배낭ㆍ텐트 등을 수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jhlim@kotra.or.kr)
/ 정리=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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