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온라인몰
저가 위주? "프리미엄급도 많아요"
김미희 기자 iciic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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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저가 위주였던 온라인몰 추석 상품도 프리미엄급으로 점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G마켓은 이달말까지 ‘G마켓 추석선물 큰 장터’ 기획전을 열고 ‘사과ㆍ배 혼합 선물세트’를 시중의 절반 가격인 8,900원, ‘우족 3kg’을 시중가보다 60%이상 저렴한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명절에 입는 한복 기획전도 풍성하다. 허리 부분을 고무밴드와 지퍼 등으로 처리해 부모님을 위해 실용성을 살린 생활개조 한복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인 4만9,000원에 선보이고 ‘추석 유아동 추천 한복기획전’을 통해 아동 색동 한복을 3만원대에 판매한다.
GS이숍은 오는 20일까지 ‘한가위 선물전’을 진행하는 한편 품격있는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명품 코너’를 마련해 100만원대 한우와 굴비 선물 세트, 40만원대 멸치 세트, 30만원대 과일 세트 등을 대거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페라가모 핸드백, 오드아이 네비게이션, 10만원 적립금 등 경품도 제공한다.
CJ몰도 오는 19일까지 ‘2007년 추석 선물 대전’을 진행해 ‘농협 사과’(5kgㆍ2만5,000원), ‘명장 갈비 세트’(4kgㆍ16만9,000원), ‘국내산 백화고’(700gㆍ13만원) 등 갖가지 추석 선물 세트를 내놓는다. 또 16일까지 ‘1,000원 추석 선물 톡톡 따기’ 이벤트를 열어 굴비ㆍ정육ㆍ홍삼 등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하루 30명에게 제공한다.
H몰은 오는 21일까지 ‘2007 한가위 선물대전’을 통해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정육 굴비 등 추석 선물을 특가에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은 ‘명가어찬 추석맞이 선물특선 기획전’을 통해 멸치, 옥돔, 굴비, 천연꿀, 버섯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식품, 한복 등 다양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입력시간 : 2007/09/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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