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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애완동물] 불임수술 해줘야 건강에 좋아

[내 사랑! 애완동물] 불임수술 해줘야 건강에 좋아 애완견은 생후 8개월 정도면 첫 발정이 온다. 교배를 원하는 경우 첫 발정을 넘기고 6개월 이후인 2차 발정 때 교배를 시켜 주는 것이 애완견과 그 2세에게 좋다. 그리고 교배를 원하지 않는 암컷의 경우 불임수술을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를 방치할 경우 암컷 강아지는 자궁내 감염으로 인한 자궁 축농증이나 유방암 등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강아지의 임신기간은 약 60일. 임신 중에는 어른 애견용 사료 대신 영양이 풍부한 강아지 사료를 주고 그 외에 임신이나 출산 시에 먹는 처방식 사료를 주는 것도 좋다. 출산일이 다가오면 아늑한 곳에 새끼 낳을 자리를 마련해주고 실과 가위 등을 구비해 놓는다. 대개 61일을 기준으로 2,3일 전후하여 분만을 하는데 분만 시에는 어미가 새끼 낳을 자리를 찾거나 안절부절 하며 바닥을 긁는 행동 등을 한다. 이때 어미가 진통이 오는 가를 확인한 후 미리 마련해둔 자리로 유도하여 새끼를 편안히 낳을 수 있도록 해준다. 분만 시 진통이 온 후 6시간을 넘겨도 새끼를 낳지 못하거나 한 마리의 새끼를 낳은 후 2시간 이상이 지나도 다음 새끼를 낳지 못한다면 병원에 빨리 데리고 가서 유도 분만이나 수술적인 방법으로 조치해야 한다. 새끼는 태어나는 즉시 어미의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새끼의 배가 항상 불러 있는가를 확인한다. 특히 강아지의 숫자가 많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어미는 분만 후 산욕열이 올 수 있다. 이 때는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적절한 수액과 칼슘 제제 등을 공급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02)3443-8275 Dr kim@Dr ki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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