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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어린이날] 가족 공연물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어느 해 보다 다양하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공연장에서 새로운 체험으로 감성을 키워가는 것을 어떨까. ◇가족무용극 어린왕자=어린이복합문화센터 사다리아트센터의 개관 기념작으로 열리는 춤으로 읽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무용극. 단순히 장르가 접목된 공연이 아니라 무용ㆍ연극ㆍ영상ㆍ미술ㆍ의상 등 각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가는 총체적인 퍼포먼스다. 어린이 공연 문화의 지평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5월4일부터 15일까지 (02)382-5477 ◇토끼야, 용궁가자=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국악놀이. 판소리, 토속민요, 국악연주, 마당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우리 소리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가족들이 함께 극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상징하는 모자를 만들 수 있는 창작시간도 준비돼 있다. 나루아트센터. 5월 3일~29일까지 (02)2049-4705 ◇피아노로 쓰는 태교 콘서트=미래의 가족인 태아를 위한 낭만적인 피아노 콘서트. 태교하면 클래식이라는 공식을 벗어나 재즈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오랜 연구끝에 다소 허무적이고 고독하다는 선입견을 갖게 되는 재즈를 태교에 적합한 음악으로 개발했다. 재즈는 그 범위가 넓고 활용도가 다양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음악이다. 재즈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태아와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정동극장 5월 20일~29일까지 (02)751-1500 ◇헤이리 봄 페스티벌=문화예술인 공동체 마을 헤이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인형극, 가족뮤지컬, 아동극, 타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전시공간과 체험마당이 함께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놀이터로 문화에술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그리고 있는 인형극 ‘두더지의 꾀’, 고집스러운 할아버지와 가족의 자연에 대한 사랑의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동극 ‘고집쟁이 당나귀 푸푸’ 타악 즉흥민속공연 ‘드럼 온 드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031)948-9830 ◇높빛 어린이 세상=고양 덕양 어울림 누리에서 마련한 첫 어린이 축제. 가족극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 음악회 ‘시리동동 거미동동’ 어린이 인형극 ‘커다란 책 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등이 준비됐다. 극장 밖에서는 동화책 벼룩시장, 탐험형 체험프로그램 ‘동화 속 친구를 찾아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덕양 어울림 누리. 154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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