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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는 7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산업교육을 전담할'KSA 가산디지털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산디지털센터는 최대 30명씩 수용 가능한 9개의 강의장과 국제회의장 등을 갖춘 산업교육 전문센터이며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기후변화, 그린표준, 녹색성장 등 미래 지향적 산업교육에 주력하게 된다. 최갑홍 표준협회장은"센터 오픈을 계기로 기존의 산업 표준ㆍ품질 중심 교육에서 그린표준, 녹색 품질교육 등 소프트웨어 개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준협회는 이번 센터 설립으로 기획전략ㆍ인사총무ㆍKS인증 등 경영전략과 인증서비스 기능의 역삼동 본사를 비롯해 품질경영과 생산혁신, HR, KS교육 등 교육서비스 위주의 가산동 디지털센터, 집합 교육장인 안성 인재개발원 등 3곳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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