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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 "식자재 공급도 중단"
입력2006-06-23 09:47:54
수정
2006.06.23 09:47:54
CJ푸드시스템[051500]은 23일 이번 식중독 사태와 관련 1천700개 단체 급식업체에 대한 식자재 공급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CJ푸드시스템은 이에 앞서 사고가 터진 전날 학교, 기업체 등 전체 536개 급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CJ푸드시스템은 "업체들이 경쟁사 등에서 납품을 받아 운영하겠지만 갑작스런결정으로 인해 어렵다고 요청할 경우 당분간 문제 소지가 없고 안전검사를 강화한 식자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시스템은 "식약청 등 관계기관을 통해 정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급식당 운영과 식자재 공급을 중단할 것이며 식자재 역학조사 결과는 빠르면 2주안에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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