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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 한화증권 '차이나A주 트래커 증권투자신탁 1호'

中 증권사 제휴로 빠른 정보 활용


한화증권은 중국 본토 A시장에 투자하는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A주 트래커 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중국 상하이(해통증권)와 선전(장성증권)에서 영업중인 현지 증권사와의 제휴로 빠른 현지 정보를 운용에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또 한화증권 상하이사무소와의 유기적인 결합을 이용해 한국과 중국 증권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펀드의 운용 목표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의 A주 가운데 대표 300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인덱스'를 추종하면서 이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CSI 300인덱스'는 중국을 대표하는 지수 중 하나로, 상하이 A주 203종목과 선전 A주 97종목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2005년 이후 최근 4년간 홍콩 H주 지수 HSCEI 및 MSCI 차이나 지수의 상승률 보다 2배 가까운 높은 상승세를 보여왔다. 한화증권의 한 관계자는 "환율변동에 따른 환헤지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환위험 노출형과 환헤지형 2종류로 출시해 투자자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중국인 애널리스트와 매니저로 구성된 중국 리서치 전담팀이 운용하면서 초과수익 실현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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