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화빅딜 끝내 무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산유화단지의 삼성·현대는 2일 일본측과 유화빅딜 협상종료를 공식 선언하는 한편 유화부문의 구조조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 4개 원칙을 토대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4개 원칙은 삼성·현대는 유화부문을 계열에서 완전분리,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으며 국내·외 자본유치, 사업부문별 자산매각 등을 통한 과잉시설 및 과잉부채를 해소하고 채권금융기관의 출자전환을 더이상 요구하지 않고 삼성·현대가 구체적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 채권금융기관에 제출키로 하는 것 등이다. 삼성종합화학과 현대석유화학은 이달 중에 각각의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과 외환은행에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양사의 계열분리 과정에서 과잉투자와 과잉부채에 대한 손실은 기존 대주주 또는 관계사들이 일정 부분을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훈기자LHO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