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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사 亞 진출등 큰 도움 기대"

■ '亞투자자교육연맹' 공식 출범<br>한국주도 日·中·印등 20개국 참여… 황건호 금투협회장 초대회장에


SetSectionName(); "국내 투자사 亞 진출등 큰 도움 기대" ■ '亞투자자교육연맹' 공식 출범한국주도 日·中·印등 20개국 참여… 황건호 금투협회장 초대회장에 최수문기자 chs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시아 지역의 투자자교육 활성화와 자본시장 공동발전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투자자교육연맹(AFIE)'이 한국 주도로 공식 출범했다. AFIE는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 화원국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아시아 지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초대 회장으로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과 중국ㆍ인도ㆍ싱가포르ㆍ터키 등 20개국의 자본시장 관련 협회와 증권거래소, 정부와 규제감독기구 등 30여개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AFIE는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가 한국 주도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이 AFIE 출범을 주도함으로써 앞으로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의 이머징마켓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금융위기 이후 시장안정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투자자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회원국들의 투자금융역량을 높이고 아시아 자본시장 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AFIE가 한국 주도로 출범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AFIE는 연차총회 및 세미나 개최 등으로 아시아 투자자교육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아시아 투자자교육의 모범 기준을 개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또 국제투자자교육포럼(IFIE)의 아시아 지역 기구 역할도 수행하면서 이머징마켓의 발전과 선ㆍ후진국 간의 공동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AFIE는 회장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위원단에는 아시아 금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ㆍ일본ㆍ대만ㆍ터키ㆍ인도 등 5개국과 IFIE 등 6개의 대표가 포함됐다. 스티브 조아킴 IFIE 회장은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이번 AFIE 출범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아시아 투자자교육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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