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LCD모니터 세계 1위

작년 점유율 16.1% 차지··· LG전자는 9.9%로 4위


삼성전자, LCD모니터 세계 1위 작년 점유율 16.1% 차지··· LG전자는 9.9%로 4위 홍재원 기자 jwh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판매시장에서 미국의 델을 제치고 사상 처음 1위로 등극했다. 삼성전자ㆍLG전자 등 국내 양대 전자업계의 판매량을 합치면 지난해 판매된 LCD 모니터 4대 중 1대는 한국산인 셈이다. 10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모니터 시장에서 업체별 수량기준으로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6.1%로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글로벌 LCD 모니터 판매시장은 지난 2007년보다 225만대가량 증가한 1억5,534만4,000대 규모로 삼성전자는 전체 LCD 모니터 판매 증가량의 83%를 차지해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2007년 1위 업체인 델과 4만대 격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2위 업체와 판매량 격차를 226만4,000대가량 크게 벌리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업체로 부상했다. 업체별 판매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16.1%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델 14.6%, 3위는 HP 11.9%, 4위는 LG전자 9.9%, 5위는 에이서 9.5% 등으로 나타났다. 판매기준으로는 삼성전자ㆍLG전자의 점유율이 26%를 넘어섰다. 한편 삼성전자는 LCD 모니터 시장에서 수량뿐 아니라 금액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금액기준 점유율이 2007년 16.3%에서 2008년 17.2%로 상승, 2위와의 격차가 2007년 0.5%포인트에서 지난해 2.4%포인트로 벌어졌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판매율에서 1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2ㆍ4분기부터 싱크마스터 20주년 기념 모니터인 'T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삼성전자, LCD모니터 세계 1위 ▶ 40나노 퓨전 메모리 삼성전자 이달중 양산 ▶ 삼성·LG등 IT기업 실적개선 기대감 ▶ 삼성전자 "풀터치폰으로 유럽 공략" ▶ 삼성 풀 터치스크린폰 판매 500만대 돌파 ▶▶▶ 시사 인기기사 ◀◀◀ ▶ 주변 아파트 전세가격 움직이는 '초등학교의 힘' ▶ 쌍용건설 '피사의 사탑' 보다 기울어진 건물 지어 ▶ 씩씩男 박모씨, 면접가는데 예쁘게 화장을 하고… ▶ '황우석 쇼크' 벗어났지만… ▶ '돈 갚아야 할' 10만명 상환부담 던다 ▶ 일본 '껌값 한국여행' 출시 ▶ 삼성전자, 퓨전 메모리 40나노 시대 '개막' ▶ 롯데의 '이상한 잡셰어링' ▶ 판교 중대형 입주 직후 팔 수 있다 ▶ 명퇴 은행원이 '억대연봉 보험맨' 된 사연 ▶ "나 유학파인데 성관계하면 월 500만원씩 줄께" ▶ 10대 여학생들, 알몸상태로 폭행 '충격' ▶ 경찰 "'10대 폭행 동영상' 성매매 위해 만들어" ▶▶▶ 자동차 인기기사 ◀◀◀ ▶ 3,000만원대 수입차 '젊은층 유혹' ▶ 11일 출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만 2400대 ▶ [신차 나들이] 벤츠 '뉴 제너레이션 M-클래스' ▶ 벤츠 등 소형시장 잇단 출사표… 시장판도 바꿀까 ▶▶▶ 연예 인기기사 ◀◀◀ ▶ 최지우 '홀로서기' 선언 ▶ 권상우 "아내와 구청 가서 아들 룩희 출생신고 직접 했다" ▶ 봉중근 의사, '이치로 히로부미 저격사건' ▶ 박찬욱 신작 '박쥐', 4월 30일 개봉 확정 ▶ 성유리, 스크린 도전작서 '여인의 향기' 물씬 ▶ 박찬호 "일본선수들에게 미안한데…" ▶ 박찬호 "하하하! 아주 좋아서 미치겠네요" ▶ '꽃남' 집사장에 김영옥 캐스팅 ▶ 송승헌 "'꽃남' 신경쓰였다" ▶ '엘프녀' 한장희, 그룹결성 후 데뷔 ▶ "'여고괴담 5', 시리즈 중 가장 무서운 영화될 것"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