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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울고, 하이닉스 웃는다"

"삼성전자보다는 하이닉스반도체가 유망해 보인다" 반도체 경기호조가 예상되면서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가 삼성전자보다 유망하다는 지적이다. 현대증권은 18일 현대증권은 반도체 경기 호조에 초점을 맞춘다면 삼성전자보다는 하이닉스가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LCD,핸드셋 등의 부진에 따른 실적정체로 긴 기간 동안 박스권 흐름에 갇힐수 있다는 것. 대우증권도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이닉스반도체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창원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지난 4월을 정점으로 3개월 정도의 짧은 조정을 거쳐 8월부터 다시 호조세로 돌아섰다"며 "전년동기 대비 출하액 증가율이 내년 상반기까지 호황기 수준의 성장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와 LCD,핸드셋 등 사업부문별 경기엇갈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가가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거래소 시장에서 양사 주가도 엇갈리고 있다. 하이닉스는 오전 9시8분 현재 2.11%(30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1.26%(5500원) 하락한 43만1500원으로 43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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