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산 칼로스 쌀 내달 4일 첫 유통
입력2006-03-20 17:15:54
수정
2006.03.20 17:15:54
미국산 칼로스 쌀이 다음달 4일 전후로 공매를 통해 수입 쌀로는 처음 시중에 밥쌀용으로 공급된다.
20일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2005년도분 시판용 수입 쌀 총 2만2,557톤 가운데 미국산 1등급 칼로스 쌀 2,752톤에 대한 공매가 오는 4월4일 실시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수송이나 하역ㆍ검역 등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오는 4월4일 공매를 거쳐 시중에 유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수입 쌀 유통가격을 국내 수준과 비슷한 선에서 맞출 계획이다. 현재 상품 20㎏의 국산 쌀값은 소매가가 4만2,000원선, 도매가가 3만6,000원선이다. 하지만 최종 가격 결정은 공매를 통해 낙찰 받은 업체가 결정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동적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