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업 HOT 피플] 장동원 피부천사 대표

"피부관리, 서비스가 경쟁력이죠 "<br>자체 학교서 관리사 양성 매장운영 도와<br>경락·다이어트 프로그램등 차별화로 승부<br>직원에 인센티브…점포 경쟁력도 '쑥쑥'



“최저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피부를 천사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피부관리ㆍ다이어트숍 ‘피부천사(www.skinangels.co.kr)’를 운영하는 ㈜부자마을 장동원(34ㆍ사진) 대표는 13일 “피부관리숍은 직원의 경쟁력이 곧 점포의 경쟁력“이라며 “피부천사는 본사에서 3개월에 걸쳐 피부관리사를 양성해 가맹점에 파견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어 장 대표는 “가맹점주들이 가장 애로를 겪는 것이 직원관리라는 것을 알고 자체 피부미용 전문학교를 만들었다”면서 “본사에서 파견한 피부관리사가 직원관리는 물론 매장운영도 돕기 때문에 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피부천사는 4,000원을 받는 기본팩에서부터 6만원대의 패키지 상품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피부관리ㆍ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필링, 복부관리, 기능팩 등도 5,000~8,000원선으로 저렴하다. 고객들의 피부상태에 따라 1:1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경락,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피부관리부터 체형관리 및 유지까지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부천사는 화장품도 직접 개발ㆍ유통하고 있다. 전문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휴를 맺고 20여종의 기능성 화장품을 공급받고 있다. 피부천사의 화장품은 아카시아, 산삼 등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용은 물론 피부건강에도 좋은 것이 특징.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도 피부천사의 경쟁력 중 하나다. 본사에서 고객정보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가 하면 시즌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가맹점을 지원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상품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 장 대표는 “제품의 품질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통해 곧바로 확인되는 만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피부관리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관리 프로그램도 일찌감치 도입했다. 고객들에게 회원카드를 발급, 서비스 이용시 이용금액의 3%를 적립해주고,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거나 장기 이용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피부관리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우선, 가맹점주들로 하여금 직원 인센티브제도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면 순이익의 5%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것을 가맹계약서에 명시하고 있다. 또 매달 피부미인천사(고객), 미소천사(피부관리사), 친절천사(가맹점주)를 선발, 본사 차원에서 시상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무료로 피부관리 제품을 주고, 피부관리사와 가맹점주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곧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피부천사는 2003년 7월에 첫 점포를 연데 이어 1년여에 걸친 직영점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난해 10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직영점 3곳을 비롯 1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졸업후 맥주전문점, 음식점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면서 누구보다 자영업자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장 대표는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등 창업비용을 최소화했다”면서 “실제 운영이 어려운 사업자들은 본사가 직접 위탁경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피부관리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080-010-1479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