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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웨이, 中 MP3P시장 공동브랜드 진출

현지 IT업체와 공동

넥스트웨이, 中 MP3P시장 공동브랜드 진출 현지 IT업체와 공동 MP3 플레이어 전문업체인 넥스트웨이가 ‘공동 브랜드’로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MP3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넥스트웨이는 지난 5월초 중국 북경에서 중국 IT 유통업체인 따헝(大恒)IT공사와 공동브랜드 MP3 플레이어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는 따헝IT공사의 브랜드 ‘Zino’와 넥스트웨이 브랜드 ‘D-cube’를 합친 공동 브랜드 ‘Zino-Dcube’ 신제품 2종과 따헝의 자체 모델 3종 등 총 5종의 MP3 플레이어가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MP3플레이어에 FM 트랜스미터 기능을 내장, ‘MP3의 무선시대’를 연 MP3 플레이어NMP-620T에 대한 중국측의 관심이 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넥스트웨이는 이달부터 따헝IT공사에 월 1만대 수준의 MP3플레이어를 수출하는 한편 앞으로 SKD(반제품 수출)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입력시간 : 2004-05-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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