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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등화장치 부착예산 지원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은 19일 경운기교통사고에 따른 농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운기 트레일러의 안전장치 부착에 예산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안전개선기획단은 경운기 트레일러의 후미등, 야간반사판, 제어판, 제동 등 등의 부착시 농림부 지역특화사업 예산을 이용, 트레일러 한대당 국비 2만5,000원과 지방비 2만5,000원 등 5만원의 설치비를 보조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령을 고쳐 제동등 설치를 의무화하는 경운기 트레일러의 규모를 적재량 1톤에서 0.5톤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안전개선기획단 관계자는 “버스 등이 안전장치가 없는 경운기를 야간에 식별하지 못해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전체 경운기 사고의 70%”라며 “사고 다발지역부터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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