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동차 보험 이것이 궁금해요

자동차 유지비 부담이 크다. 최대한 운행을 자제하는데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게 많다. 특히 자동차보험료가 너무 비싼 것 같다. 자동차보험료는 꼭 내야만 하나. 또 보험료를 아낄 길은 없을까.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 소형차라 해도 연간 들어가는 자동차 보험료만 최소한 50여만원선. 더욱이 자동차보험은 아무리 오랫동안 많은 돈을 내도 보험금을 돌려주는 법이 없다. 소멸성이기 때문이다. 요즘엔 보험료를 아끼려고 가입의무가 없는 종합보험은 빼고 책임보험만 드는 차량도 적지 않다. 단 이 경우 보상한도가 크게 줄어든다. 부상 1,500만원, 사망 또는 장해는 6,000만원이 최대한이다. 반면 종합보험은 실제손해액에 대해서는 무한보상한다. 그러나 자동차보험 제도를 잘 파악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보험료에는 기본가격이 있다. 담보하는 위험종류가 많아질수록 보험료가 올라간다. 차량을 구입할 때 선택사양의 종류가 늘어날 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동차보험 가격은 책임보험(대인배상 Ⅰ)과 종합보험으로 구성된다. 기본보험료에 가입경력, 사고 유무에 따른 할인할증률 등 세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종합보험은 대인배상Ⅱ와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차상해 등 5개 담보종목이 있다. 여기에 전부 가입하면 전담보 할인혜택을 받는다. 종합보험료 산출요소는 6가지. 기본보험료와 가입경력, 무사고여부, 특약요율, 특별요율, 전담보할인 등이다. 오르기만 하던 보험료는 지난 8월부터 평균 5.6% 내렸다. 범위요율제가 적용되는 오는 11월부터는 더 내릴 수도 있다. 제대로 안다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길이 예전보다 많아지는 것이다. 【권홍우 기자】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