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로봇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주최)와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주관)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10홀에서 '2015로보월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산업대전'까지 합동 개최돼 로봇뿐만 아니라 기계, 금속, 부품, 소재 등 연관 산업까지 아우른다.
'로보월드'는 이번으로 10주년을 맞는 행사로 해외 12개국 20개 업체를 비롯해 총 215개 업체가 518개의 부스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춤추는 로봇과 대화하기, 로봇과 가위바위보 대결하기, 관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로봇과 악수하기, 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을 펼치는 로봇 지켜보기, 장애물 트랙을 통과하는 로봇경주, 하늘을 나는 드론 조종하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국제로봇컨테스트'도 연다. 14개국 5,000여 명이 16개 대회 33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윤경환기자
이번 전시회는 '한국산업대전'까지 합동 개최돼 로봇뿐만 아니라 기계, 금속, 부품, 소재 등 연관 산업까지 아우른다.
'로보월드'는 이번으로 10주년을 맞는 행사로 해외 12개국 20개 업체를 비롯해 총 215개 업체가 518개의 부스에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춤추는 로봇과 대화하기, 로봇과 가위바위보 대결하기, 관객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로봇과 악수하기, 재난 발생 시 구조활동을 펼치는 로봇 지켜보기, 장애물 트랙을 통과하는 로봇경주, 하늘을 나는 드론 조종하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국제로봇컨테스트'도 연다. 14개국 5,000여 명이 16개 대회 33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윤경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