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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제4회 성장기업포럼 “일자리 희망은 중소기업”

[앵커]

최근 중소기업은 구직자를 구하지 못해 울상이고 막상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서울경제신문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성장기업포럼이 열렸습니다. 김혜영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제4회 성장기업포럼이 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2층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중소기업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 중견·중소기업 대표 100여명과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등 중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박성택 /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실 일자리 희망은 중소기업뿐이 없습니다. 우리 청년 여러분들도 큰 것만 보지 말고 작더라도 강하고 세세하게 잘 보면 세상에 할 일이 많습니다. ”

1부 행사로 열린 ‘제2회 행복한중기경영대상’시상식에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온 대주이엔티, 송산특수엘리베이터등 10개 중소기업이 경제부총리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인식개선 부문 대상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데 앞장선 (주)송산특수엘리베이터 김기영대표가 경제부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김기영 / 송산특수엘레베이터 대표

“중소기업인 중에 한명으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개인 부문 대상에는 고용창출에 남다른 공적을 보여온 박주봉 (주)대주이엔티 회장이 경제부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주봉 / 대주이엔티 회장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기에 있어서 저희도 적극 동참해서 기업을 이윤으로 돌리고 이윤을 투자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김원길 안토니 대표가 ‘행복한 기업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습니다. 김대표는 ‘행복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전제조건으로 칭찬과 격려, 위로를 꼽았습니다. 이어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청년들이 가고 싶은 명품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담소를 나눴습니다.

[스탠딩]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성장기업포럼에는 중견·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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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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