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21일 중국 알리바바 티몰 운영 공식 파트너인 챔프프랜즈와 개성공단기업의 중국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알리바바 티몰 한국시상정품성몰의 입점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우수한 상품들이 중국 시장의 판로 확보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성공단 상품의 글로벌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각수 챔프프랜즈 회장은 “개성공단 공동브랜드인 ‘시스브로(SISBRO)’를 비롯해 개성공단의 우수한 상품들이 중국시장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경기개성공단기업, 챔프프랜즈와 중국 시장 진출 MOU 체결
입력2015-10-21 14:27:22
수정
2015.10.21 14:27:22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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