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LG유플러스, 고가 요금제 비중 증가 따른 실적 개선 기대-현대증권

LG유플러스가 고가 요금제 비중 증가에 힘 입어 4·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3·4분기 가입자당평균수익(ARPU)는 데이터요금제 출시와 선택약정 할인폭 확대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오는 4·4분기에는 콘텐츠포털 구축에 따라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드라마, 교육, 생활 등 분야별로 최신 콘텐츠를 추천하는 콘텐츠포털을 구축하고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사용자경험(UX)을 강화하면서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의 데이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지난 8월에 이미 4기가바이트(GB)를 넘어서면서 매월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